고린도전서 말씀

고린도전서 10장 23절-11장1절 말씀

Olive J 2020. 10. 30. 07:00

"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

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25.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26.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라
27.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할 때에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28. 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그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29.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30.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제11장

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바울은 성도가 어떻게 하면 덕을 세울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는 것이 죄는 아니지만, 그것을 여전히 죄로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면, 그의 양심을 보호해 주기 위해 먹지 말라고 합니다(10장 24, 28절). 사실 이것은 자유를 스스로 제한하는 불편한 일입니다. 누군가는 왜 자신의 자유가 다른 사람의 양심 때문에 판단받아야 하며, 왜 감사함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해 비난을 받아야 하느냐며 불평할 수 있습니다(10장 29-30절). 그러나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는 이런 삶에 대한 모델로 바울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울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고,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배울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스스로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였기 때문에,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도 본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11장 1절). 예수님을 본받는 자가 되면, 바울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나를 본받으라"라고 담대하게 권할 수 있습니다. 항상 그리스도를 본받으며, 누군가의 본이 될 수 있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내 삶이 끝날 때까지 그리스도의 본을 보이는 사명을 잊지 않도록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