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2장 1절-4절 말씀

" 더딤을 보고 "

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 1절 더딤을 보고-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오지 않자 불안한 이스라엘 백성은 금 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노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다 진멸한다고 할 때 모세가 중재하여 300명만 진멸하십니다. 40일 후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옵니다 좀 지체되더라도 여호와 하나님이 부르셨기에 참고 기대려야 했습니다. 모세의 더딤을 보고 우상숭배의 죄를 범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신약에 나오는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려달라고 옵니다. 그런데 그때 예수님은 가는 길에 12해 혈우병에 걸린 여인을 만납니다. 도중에 야이로의 딸의 죽음을 하인이 알려줍니다. '두려워 말라'라고  하신 예수님이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십니다.'달리다굼' 지체하신 이유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분명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으로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아들이 더딤으로 기다리지 못하고 종 하갈에서 이스마엘을 낳는 죄를 범합니다. 사도바울은 태풍 만난 승객 276명을 구출하였습니다. 서둘다가 다 죽을 뻔합니다. 사울 왕도 블레셋 전쟁을 앞두고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고 사울이 먼저 제사드렸습니다. 사울 왕은 여호와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여 사무엘에게 책망을 듣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가장 크게 보이는 것이 무엇인가요? 나보다 크게 보이는 것은 무엇인가 생각합시다. 예수님이 가장 크게 보여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 보여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보여야 합니다. 믿음으로 침착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사랑은 담대함을 줍니다. 믿음은 인내와 신뢰를 줍니다. 여호와께서 위대한 일을 행하시는 믿음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 선조들은 교회가 여호와 하나님께 시선을 떼지 않으셨습니다. 십자가의 정신으로 참고 기다리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신앙도 믿음도 기다리는 것입니다. 기다림을 배워야 합니다. 기다림을 배우지 못하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구원의 역사도 메시아의 약속도 기다리고 참아야 합니다. 구약의 메시아 언약의 도래가 언제였습니까? 기다려야 합니다. 만사의 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며 기다리고 바라고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성경은 선지자의 인내와 욥의 인내를 보라고 합니다. 신앙은 결과의 업적이 아닙니다. 과정에 있습니다. 어떻게 예수님을 닮아가는가 하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