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말씀

" 밤이 오기 전에 참 진리의 길로 돌아오라 "

Olive J 2023. 10. 20. 07:00

- 이사야 21장 11절-17절 말씀 -

두마에 관한 경고

11.  두마에 관한 경고라 사람이 세일에서 나를 부르되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12.  파수꾼이 이르되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네가 물으려거든 물으라 너희는 돌아올지니라 하더라

아라비아에 관한 경고

13.  아라비아에 관한 경고라 드단 대상들이여 너희가 아라비아 수풀에서 유숙하리라
14.  데마 땅의 주민들아 물을 가져다가 목마른 자에게 주고 떡을 가지고 도피하는 자를 영접하라
15.  그들이 칼날을 피하며 뺀 칼과 당긴 활과 전쟁의 어려움에서 도망하였음이니라
16.  주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품꾼의 정한 기한 같이 일 년 내에 게달의 영광이 다 쇠멸하리니
17.  게달 자손 중 활 가진 용사의 남은 수가 적으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이사야는 유다 백성이 동맹을 밎고 의지하려던 두마(에돔)과 아라비아에 대한 멸망의 예언을 합니다. 두마는 에돔의 한 성읍입니다. 에돔 사람이 파수꾼에게 "밤이 어떻게 됐느냐"고 묻습니다. 이 질문은 밤과 같은 어지러운 국제 정세가 어떻게 흘러가겠느냐는 질문입니다. 이에 파수꾼은 앗수르로 인한 어둠이 물러가고 희망의 아침이 오는 것 같지만, 이내 국제적인 정세가 안정되길 바랄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아라비아는 드단 대상들의 무역으로 큰 부를 누리고 있었고, 천혜의 지형이 동방에서 오는 것들을 막아 유다가 많이 부러워하고 의지하던 민족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그들의 부와 힘도 곧 쇠멸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또한 세상을 의지하려는 유다 백성을 향해 열방의 주권자 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선포합니다. 나는 세상의 지혜와 부, 그리고 힘을 부러워하며 좇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있지는 않습니까?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눈에 좋아 보이는 세상의 부와 지혜, 영화로움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