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삼서 말씀

" 진리를 위해 섬기는 동역자가 되라 "

Olive J 2023. 8. 25. 07:00

- 요한삼서 1장 1절-8절 말씀 -

인사

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영접함과 내쫓음

5.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6.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7.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8.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 사도 요한은 진리 안에서 사랑하는 가이오를 향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진하게 배어 있는 편지를 씁니다. 그는 반복적으로 '사랑하는'이란 표현을 사용하며, 가이오를 향한 참된 사랑과 진리 안에 형제 됨을 표현합니다. 요한은 믿음의 형제들을 통해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행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가이오는 무보수로 사역하던 순회전도자들을 자신의 집에 초청해 식사와 숙소를 제공하며 섬겼습니다. 요한은 가이오의 이런 섬김을 "진리를 위해 함께 일하는" 섬김이라며 칭찬합니다. 이 소식보다 더 기쁨이 되는 소식은 없었습니다. 요한은 이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을 표현하며, 가이오의 영혼이 잘됨같이 모든 일이 번영하고 성공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믿음의 형제들 가운데 가장 기쁜 소식은 형제들이 '말씀 안에 거하고, 그 말씀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 진리를 따라 행하며, 진리를 위해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을 위해 내가 섬길 수 있는 것을 실천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시길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진리 안에 거하고 진리를 위해 함께 일함으로서, 공동체에 기쁨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