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라디아서 5장 19절-26절 말씀 -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 바울은 육체의 일에 대해 열거하며, 이것을 좇는 자는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다고 경계합니다. 바울이 열거하는 육체의 일은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이들이 행하는 거룩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일을 계속하게 되면, 성령님께 온전히 사로잡히지 못하기 때문에,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없게 됩니다. 이 말은 성령님께서 일하시려면 자기를 부인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상태가 지속된다는 뜻입니다. 결국 바울은 성령님께 사로잡힌 사람으로 살려면 육체의 소욕, 즉 욕심을 완전히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선포합니다. 내 안에 남아 있는 것들을 완전히 불태우고, 성령님의 은혜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육체의 소욕에 사로잡혀 사는 자는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늘 헛된 영광을 구하며 육체의 일에서 벗어나지 못해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내 안에 헛된 영광을 구하는 육체의 일을 버리고, 늘 성령 충만을 구하며 성령으로 행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헛된 영광을 구하는 마음을 태우셔서, 오직 성령님의 능력이 내 안에서 열매 맺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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