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말씀

" 한 영혼이 예수님 닮기까기 열심을 내라 "

Olive J 2023. 2. 27. 07:00

- 갈라디아서 4장 12절-20절 말씀 -

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5.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16.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17.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18.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20.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 바울은 성도들이 율법주의가 아니라 복음을 붙들길 바랐습니다. 이에 바울은 성도들에게 자신과 같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합니다. 본래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은 복음 앞에서 일관된 자세로 살아온 바울에게 눈이라도 빼 줄 정도로 극진히 영접했습니다. 그러나 거짓 선생들의 영향으로 인해 바울을 대하는 성도들의 태도가 적대적으로 변했습니다. 바울은 거짓 선생들의 열심에는 예수님이 아니라 자신들을 추종하게 만들려는 목적이 숨어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기를 바라는 자신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를 위해 바울은 산모가 겪는 해산의 고통과 수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태아가 생명을 얻기 위해 산모의 수고와 헌신이 필요한 것처럼, 바울도 성도가 예수님처럼 되고, 예수님처럼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헌신한 것입니다. 이처럼 한 사람이 예수님의 형상을 닮게 하려면 누군가의 수고와 헌신이 필요합니다. 세상에 저절로 되는 것은 없습니다. 나의 수고와 헌신이 깃든 곳에 믿음의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한 영혼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도록 나의 시간과 물질을 헌신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