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

- 유다서 1장 22절-25절 말씀 -

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축복

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25.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 유다는 참된 신앙을 의심하게 된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고 말합니다. 또한 거짓 교사에 의한 사상을 불구덩이로 묘사하며, 그들을 그 사상에서 속히 끌어내어 구원하라고 촉구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악한 행동은 미워하고, 그 악행에 물들게 될 것에 대한 경계와 두려움을 갖되, 그들을 긍휼히 여기라고 말합니다. 참된 진리로부터 이탈해 가는 영혼들을 볼 때, 나와 다른 신앙을 갖고 있기에 이질감을 느끼며 그들을 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다는 이런 자들을 긍휼히 여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사실 이런 자들과 교제를 하다 보면, 그들이 말하는 가르침에 물들 우려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다는 하나님께서 능히 보호하시고 넘어지지 않게 하실 것을 신뢰하고, 이와 같은 긍휼을 베풀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을 믿고 목자의 심정으로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삶의 자세를 갖춰야 합니다. 긍휼히 여기는 성도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2023년에도 계속됩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며 연약한 영혼을 긍휼히 여기는 은혜를 베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