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말씀

" 가만히 들어온 몇 사람을 주의하라 "

Olive J 2023. 2. 8. 07:00

- 유다서 1장 1절-4절 말씀 -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2.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 유다서는 교회 내부에 침투한 거짓 교사를 경계하기 위해 쓰인 글입니다. 유다는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야고보의 형제'라고 밝힙니다. 유다가 이 글을 쓴 목적은 가만히 들어온 몇 사람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유다는 바른 믿음을 전하기 위해 구원에 관한 글을 쓰려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라는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믿음의 공동체에 들어와 성도를 흔드는 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다는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방탕한 것으로 만들어,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게 했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기에 육체는 마음대로 죄를 지어도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날에도 구원의 도를 왜곡하는 수많은 잘못된 가르침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는 일은 중요합니다. 경계의 자세를 늦추지 않고, 말씀으로 무장하는 길만이 믿음으로 사는 길임을 기억합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그릇된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구원의 진리를 굳게 잡고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