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말씀

" 하나님의 뜻을 갑옷 삼고 믿음으로 살라 "

Olive J 2023. 1. 24. 07:00

- 베드로전사 4장 1절-6절 말씀 -

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4.  이러므로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5.  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
6.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

 

-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 사건으로 매우 극단적인 변화를 경험한 사람입니다. 이에 베드로는 세상과 다른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이유로 고난을 받을 때, 물리적인 무기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가지셨던 마음으로 갑옷을 삼아 무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당시 초대 교회 성도를 가운데 극심한 우상 숭배에 빠졌던 이교도들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었습니다. 사탄은 이들을 과거 음란하고 방탕했던 우상 숭배의 삶으로 돌아가도록 유혹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가해진 고난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생각하게 해, 오히려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는 영적 유익을 가져왔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하나님께서 모든 결산을 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믿고, 영생이라는 영원한 축복이 있음을 기대하며 살아야 합니다. 또한 이 땅에서 가해지는 고난이 도리어 죄를 그치게 한다는 것을 기억하며, 매일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갑옷으로 삼고 믿음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복음 때문에 받는 고난을 통해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지 않는 영적 유익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