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말씀

" 겸손의 왕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라 "

Olive J 2022. 9. 6. 07:00

- 마태복음 21장 1절-11절 말씀 -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6.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8.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11.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 예수님께서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 두 명의 제자에게 마을로 들어가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오라고 명하십니다. 이에 두 제자는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왔고, 예수님께서는 이 나귀를 타시고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십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1.6km 떨어져 있는 벳바게에 이르셔서 의도적으로 나귀를 타신 이유는, 스가랴 9장 9절의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함입니다. 저자 마태는 예수님께서 말씀을 성취하러 오신 메시아임을 드러내고자 이 구절을 인용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예수님께서 당시 대중이 기대하던 정치적인 메시아가 아니심을 보여 줍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구약성경에 기록된 말씀 그대로를 성취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메시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께서 예언된 선지자이시며, 겸손의 왕으로 오신 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하늘의 비밀이신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 받은 것에 감사하며,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마음을 다해 경배하는 자가 돼야 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겸손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마음 다해 경배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