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말씀

" 주님을 부를 때 문제는 해결된다 "

Olive J 2022. 9. 5. 07:00

- 마태복음 20장 29절-34절 말씀 -

 

29.  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나 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30.  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32.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3.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34.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 예수님께서 여리고를 떠나실 때,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이때 길가에 있던 맹인 두 사람이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리고 큰 소리로 자신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외칩니다. 맹인 두 사람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 고백하며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을 선포하지만, 무리는 소리치는 그들을 꾸짖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사람들은 맹인을 하찮은 사람으로 여기며 맹인들의 외침이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가던 길을 멈추시고, 그들의 필요에 반응하십니다. 맹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눈을 뜨기 원한다는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십니다. 그리고 친히 그들의 눈을 만지셔서 마침내 보게 하십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믿음으로 나아와 간구하는 자들의 필요를 채우십니다. 육신의 치유는 물론이요, 잘못된 생각과 시각도 교정하시며 영혼의 필요까지 채우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부를 때 치유가 시작됨을 기억하며, 모든 문제를 들고 주님께 나아가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며,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주님의 역사와 능력을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