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말씀

" 외식하는 자인가 의식하는 자인가 "

Olive J 2022. 8. 16. 07:00

- 마태복음 15장 1절-11절 말씀 -

 

1.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10.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문제를 제기합니다. 떡을 먹을 때 손을 씻지 않은 제자들의 행위가 전통을 어겼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잘 준수하도록 만들어진 장로들의 전통이,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과 정면으로 대치되고 있음을 지적하십니다. 그 예로 하나님께 드리려고 구별한 것은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하는 '고르반' 규정을 드시며, 이 규정을 악용해 재산을 하나님께 바치는 척하고 부모님 부양의 책임을 피하던 당시의 폐해를 언급하십니다. 또한 이사야서를 인용하시며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멀며, 헛된 행위를 일삼는 회식하는 자라고 명하십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바로 세우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외식으로 사람을 속일 수는 있으나, 하나님을 속이지는 못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외식하는 자가 아닌,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며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따르는 믿음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과 배치되는 불순한 생각들을 버리고, 순전하고 청결한 마음을 지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