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말씀

" 선을 행함으로 악을 이기라 "

Olive J 2022. 8. 3. 07:00

- 마태복음 12장 9절-21절 말씀 -

 

9.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10.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14.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16.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고하셨으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19.  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21.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 예수님을 향한 바리새인들의 분노가 극에 달합니다. 바리새인들은 회당에 들어오신 예수님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은지를 묻습니다. 이 질문은 예수님을 고소할 증거와 명분을 찾지 위한 함정이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짐승을 구하는 것을 허용한 유대인의 법을 예로 드시면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십니다. 이후 손 마른 사람의 손을 완전히 치유하십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간계를 말씀으로 무력화시키시며, 손 마른 자를 치유하심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자신을 죽이려는 바리새인들의 음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치유 사역을 펼치십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선한 일을 행함에 있어서는 어떤 것도 장애가 될 수 없음을 보이십니다. 그러므로 제자는 상한 갈대도 꺾지 않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은 흘려보내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목자의 심정으로 예수님을 본받다 영혼을 살리는 일에 힘쓰는 주님의 제자가 됩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온유하신 주님의 사랑을 세상으로 흘러 보내며, 영혼 구원에 힘쓰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