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말씀

" 삶이 따르는 진실한 기도를 드려라 "

Olive J 2022. 6. 13. 07:00

- 시편 145편 1절-21절 말씀 -

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3.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4.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5.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6.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권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7.  그들이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
8.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9.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10.  여호와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
11.  그들이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업적을 일러서
12.  주의 업적과 주의 나라의 위엄 있는 영광을 인생들에게 알게 하리이다
13.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도다
15.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16.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17.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20.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시리로다
21.  내 입이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영원히 송축할지로다

 

 

- 시인은 위대한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인은 자신의 왕권이 하나님으로부터 잠시 위임받은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송축하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것을 찬양한다고 고백합니다. 이처럼 시인은 주님의 나라가 영원하며, 주님의 통치가 세대를 넘어 계승될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혼자만이 아니라, 공동체와 함께 '주께서 행하시는 일'과 '주의 권능', '크신 은혜'와 '의'를 찬양합니다. 시인의 고백은 점점 고조되고 구체화돼 '넘어진 자들'과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고, 앙망하는 모든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어집니다. 이 은혜를 누리는 자는 다름 아닌 하나님께 진실하게 간구하는 자입니다. 여기서 '진실함'이란 단지 마음의 태도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이 따라오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간구하면서 삶의 실천이 함께할 때,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늘 자신을 돌아보며 내가 간구하는 기도와 내 삶이 한 방향으로 정렬돼, 하나님 앞에 진실한 기도를 올려 드리기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내가 구하는 것과 내 삶이 하나가 돼, 하나님께 진실하게 나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