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말씀

" 전쟁 앞에서 거룩함을 취하라 "

Olive J 2022. 3. 4. 07:00

- 여호수아 5장 13절-15절 말씀 -

 

1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14.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15.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여호와의 군대 대장을 보내셔서, 이 전쟁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알게 하십니다. 분명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지휘하시는 전쟁임을 깨닫고 큰 위로를 받았을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군대 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신을 벗으라'고 명한 부분입니다(15절). '신'은 죄악을 의미하므로, 신을 벗으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 서기에 합당한 거룩함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거룩함이 전쟁을 앞둔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 승리를 위한 필수조건임을 알게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전쟁을 치르는 하나님의 백성은 반드시 거룩함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거룩함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거룩한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고백하며 겸손한 자세로 감사하며 살 때 거룩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인간적인 노력으로 신발 끈을 단단히 묶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 앞에서 신을 벗어랴 한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