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린도후서 1장 3절-6절 말씀 -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 우리 삶의 이유가 예수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요즘 다들 힘들어하십니다.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 시간들이 우리를 무기력하고 각박한 마음 등 주체할 수 없는 감정들 속에 살아갑니다. 이 어려움 가운데 필요한 것은 참된 위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가 우리의 힘들고 지친 삶을 인도하시는 유일한 분이신 것을 알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주로 고백할 때, 십자가의 사랑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은 자비의 아버지이시며,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함께 아파하고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부모님의 사랑을 잠시 생각해 보면, 아낌없이 주시는 그 사랑, 제일 좋은 것을 자식에게 주시는 한없는 부모님의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위로를 헬라어로 말씀드리면 '상대방을 내 곁으로 부른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 곁으로 부르십니다. 모든 환난 가운데 있는 우리의 위로자 이신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껏 누리시길 원합니다. 크고 작은 고난 인생, 고난의 연속에서 하나님을 떠난 삶을 사시는 분들에게 자비의 하나님, 위로의 하나님 앞에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고난을 위로로 바꾸시는 그 하나님을 신뢰하시길 바랍니다.
- 고난의 여정 가운데서 주님만을 바라보며 위로자의 길로 인도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1.07.11 주일예배 최동일 목사님 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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