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요약

누가복음 22장 54절-62절 말씀

Olive J 2020. 9. 30. 07:00

" 베드로의 부인 "

54. 예수를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새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가니라
55. 사람들이 뜰 가운데 불을 피우고 함께 앉았는지라 베드로도 그 가운데 앉았더니
56. 여종이 베드로의 불빛을 향하여 앉은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하니
57.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이 여자여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58. 조금 후에 다른 사람이 보고 이르되 너도 그 도당이라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아니로라 하더라
59. 한 시간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여 이르되 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60.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닭이 곧 울더라
61.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62.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 본문 말씀은 우리의 이야기이며 교회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 말씀의 불순종, 알 고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 상대방의 정죄함과 베드로의 정죄함-목숨이 경각에 있으면 대부분 베드로처럼 행동하지 않았을까요? 나는 어떠한가 반문해봅니다. 베드로의 행동을 우리가 큰소리 칠 수 있는가?.... 환란과 핍박 가운데 베드로처럼 부인하고 범죄 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허물과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은혜에서 멀어지면 율법적으로 되어 바리새인처럼 정죄하게 됩니다. 내뜻대로 안되어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지 않았나요? 말씀 안에서 나의 잘못을 돌아봅니다. 사람은 의지에 대상이 아니고 사랑의 대상입니다. 사람을 믿지 말고 의지하지 맙시다. 인간은 불완전하고 사악합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 허상을 깨고 예수님을 일대일로 만나 구원의 기쁨으로 새롭게 빚어지시길 바랍니다.  가롯 유다와의 차이점은 베드로는 진실된 회개와 통회 자복하였고, 가롯 유다는 회개할 줄 몰랐습니다. 회개는 새롭게 빚어지며 위대한 신앙으로 나아갑니다. 형제자매의 실수에 너그럽게 하고 자신에 대해서는 엄격해야 합니다. 비난과 정죄보다는 연약함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내 안에 사랑이 채워져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도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도 죄인들이 모여 있는 또 다른 세상입니다. 불완전합니다. 언제 어디서 넘어질 수 있습니다. 지나온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예수님을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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