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말씀

" 고난 중에도 예배의 자리에서 승리하자 "

Olive J 2024. 10. 5. 07:00

- 출애굽기 5장 1절-14절 말씀 -

모세와 아론이 바로 앞에 서다

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2.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3.  그들이 이르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광야로 사흘길쯤 가서 우리 하나님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가도록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4.  애굽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의 노역을 쉬게 하려느냐 가서 너희의 노역이나 하라
5.  바로가 또 이르되 이제 이 땅의 백성이 많아졌거늘 너희가 그들로 노역을 쉬게 하는도다 하고
6.  바로가 그날에 백성의감독들과 기록원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7.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짚을 줍게 하라
8.  또 그들이 전에 만든 벽돌수효대로 그들에게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 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하나니
9.  그 사람들의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
10.  ○백성의감독들과 기록원들이 나가서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바로가 이렇게 말하기를 내가 너희에게 짚을 주지 아니하리니
11.  너희는 짚을 찾을 곳으로 가서 주우라 그러나 너희 일은 조금도 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2.  백성이 애굽 온 땅에 흩어져 곡초그루터기를 거두어다가 짚을 대신 하니
13.  감독들이 그들을 독촉하여 이르되 너희는 짚이 있을 때와 같이 그날의 일을 그날에 마치라 하며
14.  바로의 감독들이 자기들이 세운 바이스라엘자손의 기록원들을 때리며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어제와 오늘에 만드는 벽돌의 수효를 전과 같이 채우지 아니하였느냐 하니라

 

- 모세와 아론은 바로에게 " 내 백성을 보내라"며 이스라엘이 예배드리길 원하신다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지만 바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이스라엘을 보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로는 이들의 요구를 거절하고, 감독과 기록원들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스스로 짚을 구해 벽돌을 만들되, 이전에 만들던 벽돌 수량을 채우도록 명령합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을 일을 더 고되게 해서 더 이상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만들겠다는 의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입장에서는 이 고난이 반가울 수는 없지만, 하나님과 그 나라를 사모하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고난이 찾아옵니다. 반대로 영적으로 나태한 이에게는 고난이 잘 찾아오지 않습니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것입니다. 현재 내 삶에 고난이 찾아왔더라도, 고난에서 자유하게 될 날이 가까이 왔음을 믿고 인내하며 예배의 자리에서부터 승리하는 제자가 됩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고난이 찾아와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인내하며 예배의 자리에서부터 승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