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언 18장 1절-12절 말씀 -
1. 무리에게서 스스로 갈라지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
2. 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
3. 악한 자가 이를 때에는 멸시도 따라오고 부끄러운 것이 이를 때에는 능욕도 함께 오느니라
4.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
5. 악인을 두둔하는 것과 재판할 때에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것이 선하지 아니하니라
6.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7.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의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8.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9.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
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11.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기느니라
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 미련한 자는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기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대신 자신의 의지를 따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지 못한 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것입니다. 따라서 미련한 자의 말은 다툼을 일으키고 멸망이 되며, 자신의 영혼을 옭아매는 그물이 됩니다. 미련한 자의 모습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교만한 자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헐어 버리십니다(잠 15:25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 또 교만한 자를 싫어하시기 때문에 벌하십니다(잠 16: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 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대신 하나님을 무시하며 자신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결국 벌을 받습니다. 그래서 교만은 멸망의 선봉과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겸손히 낮출 때, 하나님께서 그를 높이시며 존귀하게 하십니다(눅 14: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가 겸손하게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기를 바랍니다. 삶의 전 영역에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지혜로운 겸손을 통해 존귀히 여김 받는 자녀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교만한 마음을 완전히 내려놓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겸손히 엎드려 주님만 높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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