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언 14장 19절-35절 말씀 -
19. 악인은 선인 앞에 엎드리고 불의한 자는 의인의 문에 엎드리느니라
20. 가난한 자는 이웃에게도 미움을 받게 되나 부요한 자는 친구가 많으니라
21.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22. 악을 도모하는 자는 잘못 가는 것이 아니냐 선을 도모하는 자에게는 인자와 진리가 있으리라
23. 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어도 입술의 말은 궁핍을 이룰 뿐이니라
24. 지혜로운 자의 재물은 그의 면류관이요 미련한 자의 소유는 다만 미련한 것이니라
25. 진실한 증인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여도 거짓말을 뱉는 사람은 속이느니라
2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2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28. 백성이 많은 것은 왕의 영광이요 백성이 적은 것은 주권자의 패망이니라
29.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30.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
31.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
32. 악인은 그의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33. 지혜는 명철한 자의 마음에 머물거니와 미련한 자의 속에 있는 것은 나타나느니라
34. 공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35. 슬기롭게 행하는 신하는 왕에게 은총을 입고 욕을 끼치는 신하는 그의 진노를 당하느니라
- 솔로몬은 사회적 관계와 국가 경영으로 관점을 점점 확대해, 악인과 의인의 차이를 더욱 극명하게 부각시킵니다. 그리고 한 국가의 통치자로서 자신의 삶을 통해 체득한 내용들을 기반으로 훈계합니다. 사회 구성원들이 한결같이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일 때, 그 사회와 국가는 참된 평안과 희락, 만족을 맛보게 됩니다. 그러나 죄를 도모하고 악을 추구하면, 그 공동체는 결코 온전히 설 수 없고 종국에는 하나님의 준엄한 징벌을 받아 멸망합니다. 따라서 성도에게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운명을 책임져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말씀의 기초 위에 하나님의 공의가 이 나라는 지배할 수 있도록 세상의 변화를 주도해 가야 합니다. 또한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의 보호와 지속적인 복을 누리기 위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견고한 의뢰를 통해 이웃과 사회, 국가가 하나님을 더욱 높여 드리는 공동체가 될 수 있음을 믿고, 이 땅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일에 쓰임 받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우리나라와 민족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땅을 영화롭게 하는데 쓰임 받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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