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를 경외함이 보배니라 "

- 이사야 33장 1절-6절 말씀 -

은혜를 구하는 기도

1.  너 학대를 당하지 아니하고도 학대하며 속이고도 속임을 당하지 아니하는 자여 화 있을진저 네가 학대하기를 그치면 네가 학대를 당할 것이며 네가 속이기를 그치면 사람이 너를 속이리라
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3.  요란한 소리로 말미암아 민족들이 도망하며 주께서 일어나심으로 말미암아 나라들이 흩어졌나이다
4.  황충의 떼 같이 사람이 너희의 노략물을 모을 것이며 메뚜기가 뛰어오름 같이 그들이 그 위로 뛰어오르리라
5.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6.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 이사야는 학대하고 속이던 앗수르가 당하게 될 '화'를 예언하며, 기도의 무릎을 꿇습니다. 앗수르는 수많은 민족은 학대하고 속였지만, 결국은 그들도 학대를 당하고, 속임을 당할 것입니다. 악한 세력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습니다. 이방의 막대기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영원한 약탈을 허용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께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부르짖으며,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하는 백성에게 구원의 팔이 돼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리고 하늘 보좌 높은 것에 앉으셔서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베푸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약탈하던 민족과 나라들이 도망하고 흩어지게 하시며, 그들의 노략물을 황충 때, 메뚜기 떼같이 다시 빼앗아오게 되리라고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구원의 팔이 돼 주시고, 정의와 공의를 충만하게 베풀어 주시는 분입니다. 이에 백성에게는 다시 평안함이 있고,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지식이 풍성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구원의 하나님을 앙망하며 하나님만 경외하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인생의 생사화복이 오직 주님께 있음을 알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