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말씀

" 하나님께서 백성의 눈물을 씻기시리라 "

Olive J 2023. 10. 28. 07:00

- 이사야 25장 1절-12절 말씀 -

찬송

1.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의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2.  주께서 성읍을 돌 무더기로 만드시며 견고한 성읍을 황폐하게 하시며 외인의 궁성을 성읍이 되지 못하게 하사 영원히 건설되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3.  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를 경외하리이다
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5.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여호와께서 연회를 베푸시리라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모압을 벌하시리라

9.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10.  여호와의 손이 이 산에 나타나시리니 모압이 거름물 속의 초개가 밟힘 같이 자기 처소에서 밟힐 것인즉
11.  그가 헤엄치는 자가 헤엄치려고 손을 폄 같이 그 속에서 그의 손을 펼 것이나 여호와께서 그의 교만으로 인하여 그 손이 능숙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누르실 것이라

12.  네 성벽의 높은 요새를 헐어 땅에 내리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시리라

 

- 이사야는 지금까지 심판을 예언했던 것과 달리, 25장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편에 선 자들에게는 심판의 날이 구원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최후의 심판을 계획하셨고,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날에 신실한 남은 자들을 기억하셔서 빈궁한 자,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가 되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가 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들이 되십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신 이후에, 구원 얻은 만민에게 잔치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 잔치에는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음식이 있으며, 오래 저장했던 좋은 품질의 포도주가 가득합니다. 이 잔치는 먹고 마시며 즐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백성의 수치와 눈물을 없애 주시며 사망을 영원히 멸해 주시는 위로의 시간이 됩니다. 신실한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구원이 임할 때 기뻐하며 즐거워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깊은 필요까지 알고 계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구원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속에서 모든 슬픔이 기쁨으로 바뀔 구원의 잔치를 기대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