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야 10장 5절-11절 말씀 -
5. 앗수르 사람은 화 있을진저 그는 내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
6. 내가 그를 보내어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령하여 나를 노하게 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니와
7.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의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다만 그의 마음은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 하는도다
8. 그가 이르기를 내 고관들은 다 왕들이 아니냐
9. 갈로는 갈그미스와 같지 아니하며 하맛은 아르밧과 같지 아니하며 사마리아는 다메섹과 같지 아니하냐
10. 내 손이 이미 우상을 섬기는 나라들에 미쳤나니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신상들보다 뛰어났느니라
11. 내가 사마리아와 그의 우상들에게 행함 같이 예루살렘과 그의 우상들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하는도다
-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인전하지 않는 앗수르 사람들을 '진노의 막대기'로 사용하셔서 하나님을 노하게 만든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 즉, 이스라엘을 벌하기로 계획하십니다. 그러나 앗수르는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알지 못한 채 이스라엘을 멸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앗수르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교만해집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는 일입니다. 이해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악인이 행하는 일까지도 모두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쉽게 절망하지 말고,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묻고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스스로를 돌아보며 내가 하나님 앞에 범죄 한 것은 없는지, 경건하지 않은 삶의 모습은 없는지, 하나님을 노하게 한 것은 없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의 주인이시며, 죄를 멸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인정하고,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눈으로 해석하며 반응하기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인정하며, 믿음의 눈으로 해석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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