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말씀

" 소망이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라 "

Olive J 2023. 2. 6. 07:00

- 베드로후서 3장 8절-13절 말씀 -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 베드로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하나님의 시간과 사람의 시간을 동일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합니다. 주님께서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하나님의 시간표를 기준으로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재림이 지연되는 데에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주님의 날이 도적같이 임할 것이며, 그날에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의 모든 일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베드로의 가르침에 따라, 주님의 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날이 임하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 것을 당부합니다. 이는 주님께서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성도는 항상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삶을 살라는 뜻입니다. 성도는 자신이 나그네임을 기억하고, 오로지 이 땅이 아닌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면서 사는 자가 돼야 합니다. 이 땅에는 소망이 없지만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영원한 소망이 있음을 기억합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주님께서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재림을 준비하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