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말씀

" 말씀을 등불 삼아 인도하시는 길로 다니라 "

Olive J 2023. 1. 31. 07:00

- 베드로후서 1장 12절-21절 말씀 -

12.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3.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18.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 베드로는 자신이 주님께로 돌아갈 날이 임박했음을 알고 유언과 같은 말씀을 남깁니다. 그것은 성도를 일깨워 진리의 말씀 위에 견고히 서게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을 강조했는데. 이는 당시 거짓 교사들이 사도들의 종말론적 권면을 신화 정도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이런 거짓 교사들의 교묘한 교훈을 반박하고,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재림이 복음의 진리임을 가르칩니다. 이를 위해 그는 자신이 직접 목격한 변화산 사건을 강조하기도 했으나, 경험보다 확실한 것은 성령에 위해 기록된 예언의 말씀이라고 설명합니다. 이처럼 베드로는 성도에게 진리 위에 바로 서기 위해 붙잡아야 할 것이 하나님께 받아 기록된 말씀이라고 선포합니다. 결국 성도는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인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주의하기 위해, 밤낮으로 힘써야 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께만 소망을 두고, 말씀을 등불 삼아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로 다녀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직 말씀으로 등불을 밝힌 길만이 안전하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종말론적 신앙을 갖고, 매일 말씀을 등불 삼아 안전한 길로 다니는 자게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