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요약

창세기 37장 24절~36절 말씀

Olive J 2020. 6. 20. 09:30

" 함께 있어 주어서 고마워 "

24.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25.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본즉 한 무리의 이스마엘 사람들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낙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

26.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27.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28.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29. 르우벤이 돌아와 구덩이에 이르러 본즉 거기 요셉이 없는지라 옷을 찢고

30. 아우들에게로 되돌아와서 이르되 아이가 없도다 나는 어디로 갈까

31. 그들이 요셉의 옷을 가져다가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32. 그의 채색옷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이것을 발견하였으니 아버지 아들의 옷인가 보소서 하매

33. 아버지가 그것을 알아보고 이르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 먹었도다 요셉이 분명히 찢겼도다 하고 34.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의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35. 그의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이르되 내가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의 아버지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36. 그 미디안 사람들은 그를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았더라

 

- 여느때 처럼 두 내외는 심방을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벤자민 슈몰크 목사님 사택(통나무집)이 몽땅 타버려서 두 아들은 서로 부둥켜안은 모습으로 잿더미 속에서 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슈몰크 목사님 내외는 두 아들의 시체를 앞에 놓고 하염없이 울고 또 울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슈몰크 목사님은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끝내 신앙을 저버리지 않고  절규하면서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 기도가 새 찬송가 549장의 가사입니다.  " 내 주여 뜻대로"

 

- 본문 말씀 야곱은 요셉을 잃은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식은 잃은 슬픔은 심장에 대못이 박힌 것보다 더 아픕니다.

 

- 우리는 천국 영생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 곁에 있는 자녀들에게 다시 한번 살아 있어 줘서 고맙다고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합니다. 지금의 고난과 고통이 훗날에 천국 소망과 부활로 이겨야 합니다. 믿음으로 여러운 상황을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2019.1.27 말씀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