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께 쓰임받는 기준은 능력보다 은혜! "
- 출애굽기 6장 10절-27절 말씀 -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 들어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하라
12. 모세가 여호와 앞에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도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
1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과 애굽 왕 바로에게 명령을 전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시니라
모세와 아론의 조상
14. ○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니 이들은 르우벤의 족장이요
15. 시므온의 아들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니 이들은 시므온의 가족이요
16.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족보대로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레위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17. 게르손의 아들들은 그들의 가족대로 립니와 시므이요
18.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고핫의 나이는 백삼십삼 세였으며
19.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니 이들은 그들의 족보대로 레위의 족장이요
20. 아므람은 그들의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21. 이스할의 아들들은 고라와 네벡과 시그리요
22. 웃시엘의 아들들은 미사엘과 엘사반과 시드리요
23. 아론은 암미나답의 딸 나손의 누이 엘리세바를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낳았으며
24. 고라의 아들들은 앗실과 엘가나와 아비아삽이니 이들은 고라 사람의 족장이요
25.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부디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였고 그는 비느하스를 낳았으니 이들은 레위 사람의 조상을 따라 가족의 어른들이라
26.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하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자는 이 아론과 모세요
27. 애굽 왕 바로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내보내라 말한 사람도 이 모세와 아론이었더라
-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스라엘 족보는 이스라엘(야곱)의 이름이 거론되며 시작되는데, 르우벤과 시므온, 레위 지파의 후손들이 언급됩니다. 르우벤과 시므온도 언급되고는 있지만, 뒤에는 레위 지파만 상세하게 소개합니다. 이 족보에서 특이한 점은 아론 가문의 경우 아내의 이름과 가문도 소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론의 아들 네 명 모두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제사장직을 수행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세상적인 조건과 능력을 갖춰서 하나님께 쓰임 받은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과 특별한 부르심으로 쓰임받은 것입니다. 게다가 레위는 세겜 족속 학살 사건의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레위와 함께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하도록 이끄는 데 쓰임 받습니다. 레위 지파의 후손인 모세와 아론을 부르신 하나님께서 나를 불러 주셨다는 사실을 믿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내가 처한 상황에서 주어진 조건과 능력을 의식하기보다 하나님의 주권적이 부르심과 은혜를 의지해 말씀에 순종합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내가 처한 상황에서 조건과 능력을 의식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기준으로 삼고 순종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