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말씀

" 성령 충만함을 받고 구원의 은혜를 전하라 "

Olive J 2024. 2. 8. 07:00

- 누가복음 1장 39절-45절 말씀 -

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41.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 마리아는 천사를 만나 후 지체하지 않고 친척 엘리사벳을 찾아갑니다. 천사 가브리엘에게 엘리사벳의 임신 소식을 들은 후,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엘리사벳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엘리사벳에게 입을 열기도 전에 엘리사벳의 아이가 뛰놀고, 엘리사벳에게는 성령이 충만하게 임합니다. 그리고 구원자의 어머니가 된 마리아와 배 속의 예수님을 축복합니다. 엘리사벳의 고백은 마리아가 천사를 만난 뒤 바로 예수님을 잉태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엘리사벳은 마리아를 향해 ' 내 주의 어머니'라고 고백하며 복이 있다고 축복합니다. 그녀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엘리사벳의 태중에서 세례 요한이 기쁨으로 뛰놀았다는 말씀은, 세례 요한 역시 예수님을 구원자로 경배하는 삶을 살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합니다. 내게 구원의 은혜를 허락하시고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게 하신 하나님께 마땅한 찬양을 올려 드리길 소망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자격 없는 내게 믿음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