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말씀

"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기를 힘쓰라 "

Olive J 2023. 12. 26. 07:00

 

 

- 히브리서 11장 8절-19절 말씀 -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서 나그네처럼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성을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사라 역시 이미 죽은 것과 같이 연로했으나, 믿음으로 아들을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알같이 많은 후손이 나오게 됩니다. 아들을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신실하신 분임을 알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자신들을 나그네라고 고백합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당장 받지는 못했지만, 그 약속으로 앞으로 이뤄질 것을 알고 있었기에 하늘에 있는 고향을 바라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도 살려 주실 것을 믿었기에 이삭을 제물로 바칠 수 있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그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믿음은 무조건적인 순종이 아니라 하나님을 깊이 아는 데서 시작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해 알아 가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나의 노력과 행위가 아닌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능력으로 새로워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