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말씀

" 어미 새가 새끼를 보호함같이 구원하리라 "

Olive J 2023. 11. 15. 07:00

- 이사야 31장 1절-9절 말씀 -

1.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
2.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의 말씀들을 변하게 하지 아니하시고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들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들을 치시리니
3.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4.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자기의 먹이를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를 불러 왔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의 떠듦으로 말미암아 굴복하지 아니할 것이라 이와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 산과 그 언덕에서 싸울 것이라
5.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
6.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
7.  너희가 자기 손으로 만들어 범죄한 은우상, 금우상을 그 날에는 각 사람이 던져 버릴 것이며
8.  앗수르는 칼에 엎드러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니겠고 칼에 삼켜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닐 것이며 그는 칼 앞에서 도망할 것이요 그의 장정들은 복역하는 자가 될 것이라
9.  그의 반석은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물러가겠고 그의 고관들은 기치로 말미암아 놀라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여호와의 불은 시온에 있고 여호와의 풀무는 예루살렘에 있느니라

 

- 이사야는 앗수르의 침공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사람이요 신이 아닌 애굽에 도움을 구하러 내려가는 것에 대해 '화'를 선포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애굽의 말, 병거, 마병의 숫자와 힘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는 애굽이 유한한 사람에 불과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손을 펴시기만 해도 애굽과 남유다 모두 멸망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이사야는 자신의 백성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사자와 어미 새에 비유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위용이 넘치는 사자처럼 자신의 백성을 위해 싸우실 것이며, 어미 새가 새끼를 보호하는 것처럼 예루살렘을 보호하십니다. 그래서 남유다를 침공한 앗수르는 용광로에 들어가듯 완전히 멸망할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심히 거역했던 백성에게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셔서 친 백성으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나를 향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기억하며,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