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말씀

"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답이다 "

Olive J 2023. 9. 6. 07:00

- 이사야 1장 1절-9절 말씀 -

1.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계시라

여호와의 말씀

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5.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6.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7.  너희의 땅은 황폐하였고 너희의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의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켜졌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폐하였고
8.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참외밭의 원두막 같이, 에워 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9.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

 

- 이사야 1장의 배경은 앗수르의 침공으로 인해 남유다가 유린당한 때로, 이사야는 하나님의 책망과 구원의 메시지를 동시에 선포합니다. 예루살렘마저 함락되기 직전, 하나님께서 베푸신 기적으로 인해 앗수르는 물러갔지만, 백성은 여전히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습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버린 모습이 마치 부모를 거역한 자식과 같다고 말합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고발하기 위해 이를 처음부터 지켜본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워 짐승도 당연히 주인을 따르는데, 이스라엘은 짐승보다 못한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말합니다. 남유다의 상황은 온통 죄로 물들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한 곳이 없는 상처투성이와 같았습니다. 속히 하나님께로 돌아가 상처를 치유받아야 함에도 끝까지 버티며 죽어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심판 중에도 생존자를 남겨 두셔서 백성이 회개하기를 기다리신다고 말합니다. 성령님께서 주시는 음성에 반응해 삶의 모든 영역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길 소원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 속히 되돌아가 순종하는 것이 결국 나를 살리는 길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