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라 "
- 요한일서 3장 17절-24절 말씀 -
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9.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20.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24.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 성도는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요한은 만약 믿음의 형제에게 기본적인 생계 수단이 부족한 것을 알고도 구체적인 행동으로 도움을 주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 벗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반면에 성도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것을 행함으로써 마음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기도 응답의 은혜를 누리게 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의 핵심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예수님의 명령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랑의 삶을 살며 말씀을 지키는 자는 주님과 일심동체가 됩니다. 이처럼 성도가 믿음의 형제를 구체적으로 그리고 의지적으로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며, 기도 응답의 지름길입니다. 내 주변에 어려움을 당하는 믿음의 형제가 있다면, 시간과 물질을 투자해 사랑의 섬김을 실천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구체적인 형제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