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자녀답게 습관적 죄를 끊어라 "
- 요한일서 3장 1절-9절 말씀 -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자녀란 모름지기 부모를 닮는 법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모든 형벌을 대신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닮으려는 소망을 본능적으로 갖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죄의 시초였던 마귀는 생명을 소유할 수 없기에 자녀를 낳을 수 없습니다.하지만 자신과 비슷한 모습을 지니게 함으로써 사람을 자녀로 삼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녀라면 죄를 짓게 만드는 모든 유혹을 스스로 경계해야 합니다. 또한 지성의 혼란을 틈타 죄에 대해 오인하게 만드는 거짓 교사들의 술수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에 걸맞은 삶을 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훗날 천국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영원히 영광스러운 때를 위함이기도 합니다. 죄의 습관을 단호하게 끊고, 날마다 거룩을 행하며 예수님을 닮아 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습관적으로 짓는 죄의 유혹을 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의를 행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