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말씀

" 영적 안목을 갖고 세상을 이기라 "

Olive J 2023. 8. 9. 07:00

- 요한일서 2장 12절-17절 말씀 -

1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 요한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신앙의 모든 세대가 하나님을 믿는 자녀로서 함께 받은 복을 소개합니다. 성도는 천지 창조 전부터 계신 예수님을 알고 믿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 용서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를 알게 됐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 있기 때문에 이미 악한 자를 이겼습니다. 이런 복을 받은 성도는 유한한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고, 무한하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있는, 눈에 보기 좋은 것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며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육신의 정욕, 눈으로 보기에 좋은 안목의 정욕, 재산이나 세상 업적에 대한 이생의 자랑은 잠시 있다가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믿음의 사람은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향한 사랑과 하나님을 행한 사랑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갈 것들을 좇지 말고, 영적 안목을 갖춘 영원한 것을 바라보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은혜를 기억하며, 세상 유혹을 이기고 영원을 사모하는 안목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