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말씀

" 하나님 안에 산다면 형제를 사랑하라 "

Olive J 2023. 8. 8. 07:00

- 요한일서 2장 1절-11절 말씀 -

대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옛 계명과 새 계명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 믿음의 자녀들은 죄를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혹 죄를 지었다면 하나님 앞에서 성도를 위해 변호하시는 대언자이시며,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로가 되시는 화목제물이신 예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죄를 범하는 삶에 반대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진리가 그 속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은 말씀을 지키며, 하나님을 온전하게 사랑하게 됩니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처럼 살게 됩니다. 사랑의 사도요한은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 즉 빛 가운데 있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며 지금까지 어둠에 있었던 것이라고 말합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죄의 어둠이 눈을 멀게 해, 갈 곳을 알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은 형제를 사랑하는 모습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내가 오늘 사랑하며 용납해야 할 형제는 누구입니까?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형제를 사랑하는 모습 안에서 하나님 사랑과 말씀 사랑이 함께 있음을 기억하며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