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함께 섬기라 "
- 디도서 3장 9절-15절 말씀 -
9.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10.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11.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
부탁과 끝 인사
12. ○내가 아데마나 두기고를 네게 보내리니 그 때에 네가 급히 니고볼리로 내게 오라 내가 거기서 겨울을 지내기로 작정하였노라
13. 율법교사 세나와 및 아볼로를 급히 먼저 보내어 그들로 부족함이 없게 하고
14. 또 우리 사람들도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좋은 일에 힘 쓰기를 배우게 하라
15. ○나와 함께 있는 자가 다 네게 문안하니 믿음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너도 문안하라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 바울은 이단의 가르침을 받아들인 자들을 한두 번 훈계한 후,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공동체에서 멀리하라고 가르칩니다. 이는 교회가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한 규율로, 거짓 교훈에 휩싸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복음 전하는 자들을 도우라고 권면합니다. 율법교사 세나와 아볼로가 사역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부족함을 살피고 채우라는 뜻입니다. 결국 바울은 이 같은 가르침을 디도에게 전하며, 교회가 성도를 이단의 가르침으로부터 멀리하게 하고, 바른 교훈을 가르치는 데는 집중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바른 교훈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좋은 일에 힘쓰기를 배워, 건강한 교회를 세워 갈 수 있도록 행한 것입니다. 이처럼 바른 교훈을 가르치고, 공동체를 세워 가는 사역을 위해 섬기는 일은 너무 중요합니다. 결국 말씀 전하는 사역자들을 물질과 기도로 섬기고, 한 몸 된 공동체를 세워 가도록 헌신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필요한 일임을 기억합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을 도움으로써,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는 데 힘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