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말씀

" 하나님의 공의를 전하는 한 사람이 되라 "

Olive J 2022. 10. 31. 07:00

- 사사기 5장 1절-11절 말씀 -

1.  이 날에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하여 이르되
2.  이스라엘의 영솔자들이 영솔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3.  너희 왕들아 들으라 통치자들아 귀를 기울이라 나 곧 내가 여호와를 노래할 것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4.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부터 나오시고 에돔 들에서부터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물을 내리고 구름도 물을 내렸나이다
5.  산들이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니 저 시내 산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였도다
6.  아낫의 아들 삼갈의 날에 또는 야엘의 날에는 대로가 비었고 길의 행인들은 오솔길로 다녔도다
7.  이스라엘에는 마을 사람들이 그쳤으니 나 드보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되기까지 그쳤도다
8.  무리가 새 신들을 택하였으므로 그 때에 전쟁이 성문에 이르렀으나 이스라엘의 사만 명 중에 방패와 창이 보였던가
9.  내 마음이 이스라엘의 방백을 사모함은 그들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10.  흰 나귀를 탄 자들, 양탄자에 앉은 자들, 길에 행하는 자들아 전파할지어다
11.  활 쏘는 자들의 소리로부터 멀리 떨어진 물 긷는 곳에서도 여호와의 공의로우신 일을 전하라 이스라엘에서 마을 사람들을 위한 의로우신 일을 노래하라 그 때에 여호와의 백성이 성문에 내려갔도다

 

- 하솔 왕 야빈과의 전쟁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드보라와 바락이 하나님께 찬송의 고백을 올립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해 가나안 왕의 압제를 받으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경제는 궁핍했고, 정치는 힘을 잃었으며, 종교는 타락했고, 군사는 허약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드보라와 바락을 통해 난세를 극복하게 하셨고, 백성도 즐겁게 헌신함으로써 가나안의 압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처럼 지도자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드보라를 통해 꿈과 비전을 주시며, 많은 이들도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한 사람을 통해 이뤄집니다. 또한 그 사람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공의로운 일을 선포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공동체에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바로 그 사람이 내가 될 수 있도록 항상 헌신된 자로 준비합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매일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께서 사용하시는 한 삶이 되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